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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관악구 이야기

[왕복근 관악구의원 후보] 낙선인사

당선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낙선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선거였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주민들께서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난번보다 득표가 올랐던 것이 작은 위안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관악구의 진보정당의 의원이 한 명도 남지 못했단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국의 정의당 후보들의 성적을 생각해보면 이 결과에 대해 더 많은 무거움을 느낍니다. 정의당이 해야할 일을 생각해 나가겠습니다. 책임을 함께 지고 성찰하겠습니다.

11.74%의 득표의 의미를 생각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신 신사동/미성동/조원동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지지해주신 무게만큼 지역과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다른 일들로 다시 주민들께 인사 드리겠습니다.

이기중, 곽수진 두 관악구의원 후보님, 그리고 낙선을 경험한 모든 정의당 후보님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번 선거를 위해 뛰어주신 당원 여러분, 그리고 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선거결과와 관계없이 진보정치와 관악구 주민들을 위해 힘을 내겠습니다.

저도 힘을 내겠습니다. 모두 힘을 내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