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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의날

​세계 에이즈의 날 논평, “혐오를 멈추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 ​세계 에이즈의 날 논평, “혐오를 멈추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 HIV 감염인 인권의 날이다. 한국에서의 에이즈 역사가 30년을 넘었지만 여전히 감염인 주변에는 차별과 배제, 편견과 낙인이 자리하고 있다.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이루어져야 이러한 비극이 사라진다. 에이즈는 이제 불치의 병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관리 가능한 질병으로 만든 지난 30년의 의학적, 과학적 발전의 성과가 있다. U=U 킴페인, UNAIDS의 ‘Getting to Zero’ 등 국제적 흐름은 에이즈 감염인의 건강권이 보편적 국민건강권과 이제 분리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정보제공 없이 개인의 종교적 신념과 감정적 판단을 잣대로 동료 시민..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편견과 차별을 넘어섭시다.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 30주년을 맞이하여 정의당 관악구위원회와 성소수자위원가 공동으로 에이즈 인권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추운날 함께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12월1일 세계에이즈의 날은 에이즈 예방과 인권증진을 이루겠다고 하는 전 세계 약속을 다짐하며 제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사회의 에이즈 인식은 문란함, 불치병, 죽음과 같이 에이즈 발견 초기 80년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격리하고 관리의 대상으로 감염인들을 바라봅니다. 그 안에는 인권이 없다. 인권 대신 그 자리에 온 사회가 함께 질병의 공포를 덧씌웁니다. HIV감염인의 존엄을 박탈당했습니다. 촛불을 들었던 많은 시민들은 새로운 시회,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국정감사장에서의 발언들은 감염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