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논평] 더 이상 위험을 청년들에게 ‘외주화’ 하지 말라! [논평] 더 이상 위험을 청년들에게 ‘외주화’ 하지 말라!- 남양주시 이마트에서 일어난 청년노동자 사망사고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 지난 28일 남양주시 도농동에 위치한 이마트에서 무빙워크를 점검하던 노동자 이 씨가 사망하는 참담한 사고가 일어났다. 돌아가신 청년 노동자 이 씨에 대한 조의와 유가족 분들의 상심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노동자 이 씨는 해당 무빙워크의 안전점검을 담당하는 하청업체 소속의 직원이었다. 구의역 사고 이후 근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하청업체 노동자들을 향한 비극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상해와 죽음을 적지 않게 목도했던 우리 사회가 또 다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였다는 사실은 절망적이다.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연이은 죽음의 근본적인 원인은 갑을관계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