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대표와 우연히 만나 사진을 찍었던 날입니다. 당시에 의견차이로 한시간 반동안 여성주의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최근에 비판도 많이 했지만 제가 처음으로 투표를 한 진보정치인이 노회찬 대표였습니다. 단 한번도 노회찬이 없는 진보정치를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는 후배들에게 넘어야 할 대상이었고, 그와 다른 새로운 정치를 논쟁해야 하는 대상이었고, 동시에 존경받아야 마땅한 정치인이었습니다. 아직은 보낼 준비가 안된 이를 이렇게 떠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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