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래에서 준비해주신 청년정치포럼에 갔다왔습니다. 정의당, 우리미래,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5개 정당이 모여서 한국정치와 청년의 삶, 그리고 한국사회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 다섯 정당의 청년들이 생각하는 이야기는 “사회 불평등 대개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방향과 내용은 서로 차이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사회가 불평등하다는 내용에는 다들 동의한다는 것 같습니다.
분임토론을 할 때 저희 조에서는 기본소득, 사회주택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각 당의 이견이 있는 핵심 이슈들에 대해서 치열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각각의 정책들에 이견이 있긴 했지만 지금 한국사회에서는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의당의 정치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상생의 사회, 그리고 그러한 삶을 고민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다듬을 수 있는 여유있는 사회를 만드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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