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대방 역에서 매달 15일 무료급식봉사에 다녀왔습니다. 전노련 남부지부에서 진행하는 무료급식봉사는 꽤 오래된 봉사활동입니다. 지역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전노련에서 하는 급식봉사로 든든하고 맛있게 한끼를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그래도 전날보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다행인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영하 3도 였는데요, 11시부터 급식봉사하는 장소에 가득 어르신들이 오셨습니다.
오늘은 봉사활동에 특별한 분이 오셨는데요, 희망정류장이라는 단체에서 연말에 봉사활동을 독려하는 공익광고를 제작하는데 영상을 담을 수 있냐고 오셨습니다.
희망정류장은 오랫동안 공익광고를 만들고 배포하는 일을 해온 단체라고 하는데 연말동안 여러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찍으면서 편집한다고 하시네요. 1월에 영상이 공개된다고 하니 많은 분들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달 15일! 전노련 남부지부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 무료급식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부탁드립니다^^
'진보정치 > 관악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희라도 먼저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0) | 2018.03.02 |
---|---|
[어린이 안전조례] 정의당 관악운동본부 미성동 캠페인 (0) | 2018.02.05 |
어린이 안전조례 제정이 필요합니다. (0) | 2017.12.12 |
어린이 안전조례 제정 관악운동본부 60일! (0) | 2017.12.11 |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편견과 차별을 넘어섭시다. (0) | 2017.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