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겨레 신문의 서복경 박사님의 칼럼을 공유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모 포탈에 들어갔다가 바로 공유한 이유는 그 사설의 문제의식을 많이 고민 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사는 1인가구 청년의 삶이란 대체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동네와 무관한 삶을 살아갑니다.
정치가 언제나 지역에 국한된 문제를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공간에 많이 귀속되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동네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가 나의 삶이 무관한 것이 되는 순간 정치는 나와 무관한 다른 일의 이야기가 되고, 무관심의 영역에 속하게 됩니다. 동네의 정치는 민원처리가 대부분인 일이 되어버립니다.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가꿀 수 있는, 그리고 자신의 삶과 함께하는 동네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새로운 정치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거대한 이슈만이 아니라 내 옆의 일상이 정치의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회에서 살아갈 때, 서울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청년이 정치의 주체로 온전히 설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정치를 만들 수 있도록 정의당이 함께 하겠습니다. 정의당의 후보들이 지방정치에 주역으로 성장시켜주십시오.
관악구 마선거구(신사/조원/미성동) 구의원 후보 기호 5번 왕복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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