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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도전! 정의당 청년부대표 공개경선” 서면질의2 - 노동 “도전! 정의당 청년부대표 공개경선” 에서는 제가 말한 서면질의 내용입니다. 너무 많아 쪼개서 같이 보시죠! 2. ‘노동’의제는 그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노동/일터/일자리의 정의와 범위, 산업, 직종, 소득, 지역, 노동시간, 산업구조, 기업조직, 근무형태, 동료 노동자와의 관계, 문화, 개인의 인격권, 연대와 운동방식 등의 요소에 따라, 사람들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노동 관련 의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후보께서 최근 노동의제에서 가장 주목하고 관심을 가진 주제를 한 가지만 고른다면, 그것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목할 특정한 사건을 꼽으셔도 되고, 주목할 현상이나 운동, 인식을 꼽으셔도 됩니다.) ▶ 산업안전의 문제와 공공성 강화의 문제가 지금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작년에 김용..
[한겨레] 성심병원 ‘갑질보고서’...”의사, 회식에서 무릎에 앉게 해” 15일 한림대 성심병원의 갑질 문제를 처음 제기한 시민사회연대기구 ‘직장갑질 119’가 한림대 성심병원 등 6개 성심계열 병원에 관한 ‘갑질 보고서’(성심계열 병원의 노동존중 실현을 위한 면담자료)를 냈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간호사한테 선정적인 옷을 입고 춤을 추게 하거나, 시간외근무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다. 보고서를 보면 강동성심병원은 간호사한테 “임금·수당 등 관련 이슈가 원만히 청산되었기에 저희 병원 이사장님, 병원장님을 위시한 경영진이 관련 처벌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받았다.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은 ‘반의사 불벌죄’에 해당해 노동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형사처벌을 할 수 없다. 이에 해당 병원 경영진은 형사처벌을 피하려고 탄원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
[경향신문] 고립된 노동 “노조가 필요해” 경향신문 기사로 나온 직장갑질119에 대한 기사입니다. '직장갑질119'는 일하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겪는 갑질과 불공정한 업계의 관행등을 바꾸기 위해 활동하(려)는 단체입니다. 비정규노동자, 알바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그들의 곁에서 함께해왔던 법률가, 활동가 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꿔야 할 업계의 관행, 없어져야 할 직장 갑질을 찾고 있습니다. '직장갑질119'에 함께하는 법률가, 활동가들이 업종별로 나뉘어 '갑질피해자'를 만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링크 :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10201916005&code=940702 P.S. 제 얼굴은 흑백이 낫단 생각이... ..
정의당 관악구위원회 선거유세 시작! 이번주 월요일부터 선거 본선이 시작됩니다. 정의당의 선거유세가 누군가에게는 더 나은 미래의 희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대통령 후보는 심상정입니다. "심쿵"한 대선에서는 심상정에게 투표해주세요. #기호5번_심상정 #세상을_바꿀_정당은_정의당
[펌글_프랑스에서 온 편지] "당신이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역시 계속 '희망'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편지] "당신이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역시 계속 '희망'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출처] [프랑스에서 온 편지] "당신이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역시 계속 '희망'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작성자 심상정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던 000이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는 게 한참만이라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하고 끝맺음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지만 그냥 하나하나 풀어 놓아보려 합니다. 저는 제가 고등학생일 때부터 당신 이름을 종종 봐왔습니다. 그 때부터 꽤 오랫동안 당신의 이름을 만났지만 당신이 누구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숱하게 많이 언급되는 정치인들 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했고, 가끔 굵고 큰 글씨로 신문 타이틀을 장식하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