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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관악구 이야기

[왕복근 구의원 예비후보] D-85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개헌을 후퇴시킨 이유를 해명해야합니다.

어제는 선거가 85일 남았지만 남은 모든 선거기간 중에서 가장 참담한 날입니다.

오늘 서울시 의회는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결정한 7개의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전부 쪼개는 결정을 했습니다.

기초의원의 중대선거구 도입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기초의회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2인선거구제는 정당지지율의 편차가 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구 나누기 제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시의회의 7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와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문재인 정부의 개헌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결정을 더불어민주당이 내린 것입니다.

개혁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 다르지 않은 행태를 보인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해명을 내놓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