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의회를 노란빛으로, 왕복근이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관악을위원회 당원동지 여러분!
6기 정의당 관악을위원회 부위원장에 출마하는 왕복근입니다.
저는 다음 지방선거에서 관악구의회에 정의당의 구의원후보으로 출마하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에 관악을위원회 부위원장에 출마합니다.
2020년 총선 이후 정의당은 끊임없이 위기를 겪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위기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지역에서 정의당의 목소리를 전달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당원들이 옆집의 사람들에게, 활동가가 지역활동을 하며 주변사람들에게, 지방의회의 후보들과 의원들이 유권자를 상대로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역없이 정당이 흔히 이야기하는 공중전만으로 할수 있는 일이 얼마나 한계적인지 우리는 창당 이후 끊임없이 보아왔습니다.
저는 TV속의 정당이 아니라 바로 옆에서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정당을 지역에서부터 만들어 정의당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제가 지역에서 당원으로서 함께 성장했던 경험을 저 혼자의 경험이 아니라 지역위원회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모든 당원들의 경험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와 같은 사업들을 늘려가겠습니다.뉴스에서 보는 정의당이 아니라 바로 옆에서 당원들이 무엇을 해볼까 같이 고민하는 정의당이 될 수 있도록 이번 6기에는 지역에서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저는 관악구에서 계속 활동해온 후보입니다. 저는 2010년 정당활동을 시작하며 관악구에서 계속 활동했고, 이후 두번의 지방선거와 2번의 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함께 했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지방의회에 진보정당의 의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후보로 뛰었습니다. 진보정당의 후보가 거의 나오지 않던 지역에서 지금도 다음 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해 지금도 지역에서 활동을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지역에서 구의원으로 당선되어 당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승리의 경험을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저에게 정당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여러분들과 함께 새롭게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관악을위원회에서 주기성을 가지고 시민들과 만나고 우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정비하겠습니다.
- 정기적이고 일정한 주기를 가진 사업을 통해 당원들이 지역위원회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주민들은 정의당이 지역에서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있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ex.관악구위원회 에이즈의날 캠페인)
둘째,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민생사업들을 확대하겠습니다.
- 지역구 후보자가 있는 지역부터 ‘찾아가는 정의당 지역민생상담센터'을 구축하고 민생사업에 집중하겠습니다.
- 지역에 있는 의원과 당의 자원을 활용하여 민생상담센터의 과제들을 정의당의 과제들로 만들고 풀어나가는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당원 소통의 늘려나가겠습니다.
- 지역위원회의 당원들이 지역위원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겠습니다.(ex. 당원 보고대회, 당원 미니레터 등)
넷째, 지역당원 교육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신입당원교육, 페미니즘 교육, 주요 이슈와 정책에 대한 교육 등 기존에 진행되었던 월례당원모임을 강화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지역에서 성장하는 정의당, 관악구의회를 노란빛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을 함께 하겠습니다.
관악을위원회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왕복근 후보 약력>
현) 정의당 관악을위원회 부위원장
현) 정의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현) 정의당 전국위원
현)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조직국장
현) 직장갑질119 노동전문스텝
현) 관악구 청년정책자문위원
전) 관악구 신사동 주민자치회 위원
<출마경력>
2018 관악구 기초의원선거 마선거구 후보(10.8%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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