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근 구의원 예비후보] 3.15의거 62년, 풀뿌리 민주주의로 주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1960년에 벌어졌던 3.15 의거가 벌어진 지 62년을 맞는 날입니다. 62년 전 오늘, 시민들은 이승만 정부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승만 정부는 이를 폭력적으로 탄압했지만, 시민들의 거센 저항에 결국 4·19 혁명으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3.15 항쟁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뿌리입니다. 많은 시민의 희생으로 만든 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바로 우리 정치의 몫입니다. 이제 민주주의가 시민들의 삶 속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새로운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지방정치를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그만큼 지방정치가 생활의 기초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제헌헌법에 명시된 지방자치제는 4.19 혁명을 통해 확대되었지만 5.16 쿠데타로 중단되었습니다. 1987년 6월 항쟁의 결과로 민주적 정부를 위한 헌법개정을 통해 다시 되찾은 지방자치는 1991년을 시작으로 몇 차례의 수정을 거쳐 지금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동시에 선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올해 6월이면 벌써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1년이 됩니다. 그러나 지난 지방선거는 양당 독식의 장이었습니다. 양당 독식의 폐단으로 다양한 주민들을 충분히 대변하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의 피와 눈물로 만들어온 민주주의가 발전하지 못한 채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이번 8번째 지방선거에서는 양당 독식을 깨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지방자치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왕복근은 양당이 그동안 대변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피해를 본 주민들, 안심할 수 있는 골목길이 필요한 여성들, 사회적 고립에 놓인 청년들, 어린이, 어르신의 이야기로 양당 독식의 정치를 깨겠습니다. 수많은 시민의 희생으로 쌓아 올린 민주주의와 주민들의 삶을 그렇게 지키겠습니다.
- 관악구의원 선거 마선거구(신사동·조원동·미성동) 예비후보 왕복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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