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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관악구 이야기

[왕복근 관악구의원 예비후보] 벚꽃이 피는 계절, 주민들의 이야기가 저를 걷게 합니다.

벚꽃의 꽃망울이 피어나기 시작한 한 주입니다. 출근길, 활짝 핀 꽃을 보며 사진을 찍고 미소 짓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난 일주일 길 위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정말 고생한 거 알지. 그러니까 이번에는 정말 잘 될 거야.”

선거를 치를 때마다 다시 느낍니다. 주민들은 골목을 누비는 하루하루의 태도와 성실함을 더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더 많이 걷고, 더 자주 인사드리려 합니다.

가끔 너무 힘들게 선거운동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애정 어린 걱정, 4050세대의 충고, 젊은 부부의 응원, 어린 친구들의 반가운 인사가 힘듦보다 즐거움을 만들어 줍니다.

선거는 얼마나 많은 주민을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생각을 이번에 다시 하게 됩니다. 짧아서 더 소중한 봄꽃을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길에서 저를 만나시면, 여러분의 일상 이야기도 편하게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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