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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관악구 이야기

[왕복근 관악구의원 후보] 마음 한구석에서 오래 남는 말들

지난 선거를 치르면서 들었던 말들 가운데 오래 남아 있는 말이 있습니다.

2018년에는
“지난번에 노동상담 해주셔서 임금체불 해결했던 사람이에요! 구의원 꼭 되세요!”

2022년에는
“서울에 올라와 너무 힘들어서 다시 지방으로 갈까 할 때, 후보님을 보면서 다시 버텨보자 했어요.”

그리고 올해는 아마 이 말들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봐왔어요! 저 팬이에요!”
“선거운동을 보면서 정치에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선거를 하며 남는 건 결국 이런 말들인 것 같습니다. 이런 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 한구석에서 잘 익어가며, 오랫동안 남습니다.

지난주에는 예비공보물 발송도 있었고, 방송도 있었고, 개소식도 있었습니다. 일정은 숨 가빴지만 제 마음에 남은 건 결국 사람들의 얼굴과 말이었습니다. 이번 예비공보물 2페이지를 “팬이에요!”라는 말로 시작한 것도 그래서였습니다. 저와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자란 그 아이들이 관악에서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정치가 그 아이들의 삶에도 닿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남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 말들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에도 끝까지 잘 뛰겠습니다.

p.s. 오늘 아침에 이클립스를 주신 주민분,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에 순간 너무 감동해서 어버버했던 것 같습니다ㅠㅠ 제대로 감사 인사를 못 드린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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