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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관악구 이야기

[왕복근 관악구의원 예비후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이어지는 마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이어지는 마음

어제는 선거운동을 하던 중 비가 내리기 시작해 퇴근길 인사 전까지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를 피해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한 주민분이 환하게 웃으며 말씀을 건네주셨습니다.

"매번 차를 타고 이동하니까 인사를 못 드렸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악수 한 번, 인사 한 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길 건너편에서 지켜봐 주시는 시선, 조용히 마음을 보태는 응원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그 ‘보이지 않는 마음’가 제가 이 길을 걷는 힘입니다.

"이번에는 지지하는 정당이 아니라 고생하는 사람에게 투표를 해야겠네."
"아침마다 인사하는데 정말 열심히 하는데, 저녁인사도 하시는 것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녁 인사는 빗줄기가 굵어져 역사 안에서 진행했습니다. 비를 피해 들어오신 주민분들은 평소보다 더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셨고, 제가 건네는 명함에도 기꺼이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어제는 정책 이야기를 꺼냈을 때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특히 ‘아동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말씀드리자 “그건 진짜 필요하다”, “아이 키우는 집엔 숨통이 트이겠다”는 고개 끄덕임을 여러 번 만났습니다. 정치는 거창한 말이 아니라, 병원비·돌봄·생활비 같은 불안을 덜어주는 일에서 신뢰를 얻는다는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아침저녁 인사로, 신뢰를 쌓겠습니다
비 오는 날의 쉼은 잠깐이었지만, 주민분들이 주신 마음은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아침 인사를 지켜본 눈들이 저녁 인사까지 기억해 주시는 그 관심에 보답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관악의 삶을 든든하게 바꾸는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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