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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관악구 이야기

[왕복근 관악구의원 예비후보] 관악의 밤길, 더 이상 돌아가지 않도록!

일요일은 3.8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주민들께 ‘여성안심귀갓길’ 명함을 나눠드렸는데,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골목은 너무 어두워요”, “밤엔 늘 큰길로 돌아가요”라는 말을 동네친구들에게서 반복해서 들어왔습니다. 그 말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매일의 경로를 바꾸게 만드는 ‘불안’이었습니다.

저는 CCTV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도 조도가 낮고, 길이 헷갈리고, 주변 관리가 안 되면 사람들은 여전히 돌아갑니다. 안전은 ‘사건 이후’가 아니라 ‘사건 이전’에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성안심귀갓길을 표지판 하나로 끝내지 않겠습니다.

조도 개선, 비상벨·표식, 동선 안내, 관리체계 보강처럼 눈으로 확인되는 안전과 몸으로 느껴지는 안전을 함께 만들겠습니다.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 길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두운 골목을 피해 큰길로 뱅뱅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관악, 집 앞까지 마음 편히 걸어갈 수 있는 동네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권순욱 동지와 지역을 샅샅이 훑었습니다. “데이터로만 보던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훨씬 더 현실적인 해법이 떠오른다”는 말이 고마웠습니다. 숫자는 방향을 알려주지만, 현장은 우선순위를 정해줍니다.

책상 위 숫자에만 갇힌 정치가 아니라, 주민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실행 가능한 실무형 정책을 채워 넣겠습니다. 관악의 밤길을 더 안전하게, 더 편하게.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여러분의 안녕을 위해 오늘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녁에는 신대방역에서 정의당 청소년위원회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정책들 관악구에서 시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순욱 동지와 청소년위원회 동지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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