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근 구의원 예비후보] D-57, 정의당 지방선거 인권소수자 분야 공약발표
우리는 기억합니다. 헌법을 유린하고, 공권력을 사유화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위해 광화문에 몰려들었던 수많은 시민들과 촛불혁명을 기억합니다. 촛불혁명은 성별, 연령, 장애, 피부색, 지역, 학력, 직업뿐만 아니라 성정체성과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한 어떠한 차별도 없는 세상을 바랬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이 존중되는 말 그대로 ‘민주공화국’이 만들어지기를 바랐습니다. 탄핵이 이뤄지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출범으로 대한민국의 인권이 높아지고, 차별 없는 세상이 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2018년 3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는 작년 11월 유엔 회원국 95개국이 우리 정부에 권고한 인권 의제 218개 중 121개는 수용하고, 97개는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정부 공식문서를 유엔..
[관악저널 기사] 관악구 6·13 지방선거 정당별 판세 분석과 전망
정의당 후보가 출마한 나머지 3개의 선거구 역시 당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일단 3인 선거구라는 강점으로 3명의 구의원을 선출하기 때문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경쟁력이 엇비슷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유권자 눈높이에 맞지 않을 경우 정의당 후보가 유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정의당 후보인 가선거구 박정열(41), 다선거구 김수정(40세), 마선거구 왕복근(30세), 아선거구 이기중(37세) 등 4명은 각각 성균관대, 서울대, 고려대, 서울대 출신이라는 학력과 전략기획부 본부장, 정책비서, 부대변인, 청년특보 등 화려한 경력, 훈련된 일꾼이라는 점에서 유권자 눈높이에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링크 : http://xn--zb0b20fnzw5rc.kr/sub_rea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