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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

왜 '정당'이야? 그리고 왜 '그 정당'이야?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 청년민중당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왜 '정당'이야? 그리고 왜 '그 정당'이야? 이 주제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지향, 고민을 이야기하는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전 정의당 패널로 나갔는데 잘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여하간 진보정당에 대한 각 당의 고민들을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뵌 분들 정말 반가웠어요!! ​​​​
서울대학교에서 정의당 첫 모임(Dawn of Justice)을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당 관악구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왕복근입니다. 오늘은 지역위원회와 서울대 당원분이 함께 행사를 하나 기획하고 있어서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 최근에 관악구지위원회의 서울대 당원 몇 분이서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당원분들과 지지자 분들이 만나서 토론도 할 수 있고, 활동도 할 수 있는 "정의당 서울대학교 모임"을 만들려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첫모임을 11월 14일에 진행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즐겁게 그날 보냈으면 합니다. 시간 :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늦은 7시 장소 : 서울대학교 사회대 16동 106호 참석여부는 아래 주소에 들어가셔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https://goo.gl/forms/OfP5I8BgvW3uQhJJ2 서울대학교 다니는 지인 중에 ..
이정미 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보도자료] 이정미 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일시: 2017년 10월 18일 오전 11시 장소: 본청 223호 -여야정협의체에 대해 정의당을 포함하면 못 한다고 해 지지부진해졌다. 촛불연정 제안은 이에 대한 대안인가? =여야정협의체와 촛불연정은 서로 두 개의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제안이다. 여야정협의체는 국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협치의 장을 만든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마치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이 끼냐 마냐 때문에 여야정협의체가 가동 되느냐 안 되느냐 라는 것은 상당한 현실 왜곡이라고 본다. 실제로 여야정협의체가 운영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자유한국당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이 현재 자신들의 독자성을 강조해, 보수정당의 기사회생을 노리기 위해 여야정협의체에 들어오지..
정의당 청년정치학교, 수강신청 오픈 [보도자료] 정의당 청년정치학교, 수강신청 오픈 정의당이 여의도에 불고 있는 ‘청년정치학교’ 열풍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의당 청년정치학교가 9월 12일(화)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것. 마감은 10월 10일(화)까지다. 정의당 청년정치학교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꿈꾸고 진보정치의 가능성을 믿는 만 3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강료는 총 10만원으로, 각 정당 청년정치학교 수강료 중 가장 저렴하다. 9월 12일 개강하는 청년정치학교는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마감 기한은 10월 10일이지만, 선착순으로 결정되는 만큼 다소 빨리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이 빨리 신청링크(http://bit.ly/정의당청년정치학교)에 접속해야 하는 이유다. 수강신청 절차가 번거롭지 않도..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위원이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온라인 투표가 시작됩니다. 그 동안 서울시당 전국위원 후보로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해왔던 다른 후보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전화 유세를 통해서 다양한 고민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당원께서는 성소수자 이슈를 이야기 해주어 감사하다, 어느 당원 분은 관악 지역의 이슈에 관심을 더 가져달라, 소통을 하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잘 해나갈 수 있겠나, 청년정치란 건 어떤 내용인지 말해달라 등등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당원 여러분이 얼마나 당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당원분들이 생각하는 정치가 어떤 것인지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정치에 대한 고민을 당원분들과 함께 하고 있단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촛불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시..
청년정책에 대한 질문, Q & A로 답변드립다. 안녕하세요, 서울시당 전국위원 후보 기호 5번 왕복근입니다. 어느덧 선거가 막바지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화 선거운동을 하면서 들었던 질문 몇 가지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청년 당원들이 청년정의당에 대한 공감을 표하면서도 기존 청년정책과의 차이점과, 현재 정의당 청년정책의 문제점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Q. 정의당의 지금까지 청년 정책은 무엇이 문제였습니까? A. 간단하게 말하자면 청년정책의 명확한 대상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점과 정책대상의 요구에 대해 현재의 청년논의 안에서 단순한 정책적 응답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현재 정의당 청년 정책은 지난 총선 시기 만들어진 청년정책에 기반합니다. 이 때 정책들을 살펴보면, 교육과 청년노동이라는 두 개의 틀로 이루어져 있..
청소년의 정치참여, 정의당은 그들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시당 전국위원 후보 왕복근입니다. 6월 14일, 대구의 달서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조례안 하나를 부결시켰습니다. 바로 '대구광역시달서구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입니다. 상임위에서 만9~24세로 규정된 청소년의 나이, 사업주에 대한 과도한 규제 등을 이유 4개월이나 보류시켜 온 끝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현재 청소년노동에 대한 조례안은 서울,광주,경기,전남,충남 등 5개 광역시·도를 포함해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제정하고 있습니다. 청년보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 그들은 청소년입니다. 노동이라는 현장에서 청소년의 인권을 보호하려는 조례안에 대한 부결은 청소년의 정치적, 사회적 권리가 어떤 방식으로 침해받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최근의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청소년 노동은 신..
노동이 당당한 나라. 꿈과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나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인 명부를 받고서 인사드립니다. 서울시당 전국위원 선거에 출마한 관악 당원 왕복근입니다. 출마의 변(http://www.justice21.org/go/su/8/48473)으로 전국위원이 되면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이야기는 당원 여러분께 말씀드렸고, 오늘은 후보자록을 마무리 하고 당원 여러분께 가볍게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이번에 선거를 나오면서 제가 진보정당을 왜 하고자 했었던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던 중 2013-2014년까지 생계를 위해서 주 50시간 야간알바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기억났습니다. “한 달에 최소 200시간을 일하면서 월 120남짓을 받으면서 계속 살아가면 대체 어떤 삶을 살아 가야하는거지?” 대학원진학을 고..
새로운 상식을 만드는 정의당을 만듭시다! 사회에서 차별받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정당, 새로운 상식을 만드는 정의당을 만듭시다! 안녕하세요? 관악구 당원 왕복근입니다. 촛불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변화의 시작점에서 정의당의 당직선거가 시작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의당 당원 여러분, 저는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새로운 시기의 새로운 정의당을 같이 꿈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정의당의 서울시당 전국위원 및 관악구위원회 부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원 여러분들의 추천을 기대하며 출마의 변을 올립니다. 차별 속에 위치한 모든 이들과 가장 앞에서 함께 해야합니다. 1분. 많은 분들이 지난 대선에서 우리가 가장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입니다. 심상정 후보는 정의당이 아니면 대선에서 호명되지 않았을 성소수자들을 호명했습니다. 정의..
동물의 왕국에서 인간의 나라로 ​오늘 2017 대선청년유권자행동에서 주최한 청년정책 토론회에서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다른 것보다 생존이 청년의 최대한의 문제라고 이야기 했습니다.(민주당 김병관 의원도 큰 차이는 없었지만) 그런데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지난 2년간 청년들에게 물어본 조사 결과에는 "존엄" "동등함" "시민으로의 대우" 등의 단어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동등한 시민으로서 인간다운 존엄을 보장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은 것이 청년들의 희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돈도 능력이란 말에 분노하고, 부정입학한 그에게 분노하고, 이런 것들을 방치한 정치에 분노하는 겁니다. 단순히 적당히 배부른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 우리에게 최종적 목표이지 않습니다. 나경채 선대위원장이 오늘 마지막에 한 말이 가장 의미있지 않나 싶어 그 말로..